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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즙은 더위 먹었을 때 치료 또는 예방하는 데 아주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.
특히 여러 가지 채소 중에도 샐러리는,
심하게 더위 먹었을 때 착즙하여 서너 차례 1컵씩 마셔도 쉽게 완화될 정도랍니다.
녹즙이 더위 먹었을 때 좋다는 건 간에 좋은 음식 즉,
간 기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
땀띠나 구토, 발열, 식욕부진, 두통 등 더위 먹은 증세는 곧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일어납니다.
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돼 피 속에 칼로리가 부족한 상태가 돼요.
그러면 근육 속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꺼내서 태우는데요,
이때 비타민 미네랄 효소가 부족하면 불완전 연소로 인해 젖산 독이 만들어집니다.
젖산 독이 쌓이면 간세포가 파괴돼 급격히 간 기능이 떨어진다는..
흔히 이 상태를 '더위 먹었다'라고 하죠.
녹즙 효능으로서 확실한 또 하나, 피를 만드는 음식이에요.
지인 중 대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있던 분이 피가 너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, 1달간 녹즙을 매일 짜 먹었다네요.
누군가 녹즙, 특히 케일은 피를 만드는 데 최고라고 하기에 케일을 주재료로 해서요..
1달 후 다시 검진해 보니 신기하게도 혈액량 증가뿐만 아니라, 각종 영양소까지 보충돼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되었답니다.
참고로, 양배추나 브로콜리는 케일을 개량해서 탄생된 채소랍니다.
그만큼 케일에는 여느 채소보다 월등한 영양과 효능을 함유한 식물이라 할 수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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